아이의 글읽기에 어려움을 주는 난독증. 난독증은 아이들의 읽고, 쓰고, 철자를 쓰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장애이다. 교육이 중요한 21세기 사회에서 난독증은 참으로 까다로운 증상이 아닐 수 없다. 과연 난독증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제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생각보다 흔한 난독증
국제난독증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약 5명 중 1명이 어린이를 포함하는 난독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추정치는 난독증이 미국 인구의 약 20%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난독증의 유병률은 연구된 모집단과 사용된 진단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을 수 있다.
반면 한국에서 난독증의 정확한 유병률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주제에 대한 연구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7년 대한소아과학회지에 발표된 한 연구는 한국 어린이들의 난독증 유병률을 3.2% 정도로 추정했다.
난독증이란
난독증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그 상태를 가진 아이들의 읽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적인 성공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치료 옵션들이 있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를 돌보는 첫 번째 단계는 상태와 증상을 이해하는 것이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언어 관련 작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단어의 소리 식별 및 조작(음운 처리)
- 소리와 문자 간의 관계 이해(음성)
- 빠르고 정확한 단어 인식(단어 인식)
- 무엇을 읽는지 이해하기(읽기 이해력)
- 단어의 철자를 정확하게 쓰기
난독증은 정신과 전문의나 아동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에 의해 진단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평가는 아이의 언어능력과 읽기능력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와 평가를 포함할 수 있다.
난독증을 위한 대처법
일단 아이가 난독증 진단을 받으면, 많은 치료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난독증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는 구조화된 읽고 쓰기 교육이다. 이러한 유형의 교육은 음운론, 음운론, 형태론과 같은 영어의 기본 원리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지침은 체계적이고 체계적이며 명시적이며, 종종 훈련된 읽기 전문가나 튜터에 의해 제공된다.
난독증에 대한 또 다른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치료 보조 기술이다. 보조 기술에는 텍스트 음성 변환 소프트웨어 및 맞춤법 검사 프로그램과 같이 난독증을 가진 아이들이 더 효과적으로 읽고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도구와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아이들을 지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에는 난독증 지원 그룹에 가입하거나 읽기와 쓰기를 포함하는 과외 활동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 상호 작용과 지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 가족 구성원, 교사 등에게 난독증과 그 증상에 대해 교육하여 필요한 지원과 이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난독증, 두려워하지 말아야
생각보다 많은 유명인들이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훌륭하게 극복해냈다. 다음은 그중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우피 골드버그 -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우피 골드버그는 난독증 진단을 받았다. 이를 훌륭하게 귺복한 그녀는 학습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스티븐 스필버그 - 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난독증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에서 직면했던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리차드 브랜슨 - 억만장자 기업가이자 버진 그룹의 설립자인 리차드 브랜슨은 난독증을 가지고 있다. 그는 난독증이 지닌 장점과 단점에 대해 두루 서술한 바 있다.
톰 크루즈 – 난독증이 있는 배우 톰 크루즈는 난독증 인식 개선과 교육 계획을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를 돌보기 위해서는 상태와 증상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적절한 치료와 지원이 필요하다. 체계적인 문해교육, 보조적인 기술, 그리고 지원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은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의 읽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적인 성공을 달성하는 데 모두 효과적일 수 있다. 적절한 보살핌과 지원이 있다면 난독증을 가진 아이들은 성장할 수 있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