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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 발전하려면 에듀테크 지원해야"

김성은 2023-02-14 00:00:00

말레이시아의 에듀테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APU 대학에서 있었다. 비네시 티루셀밤 박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APU 대학
말레이시아의 에듀테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APU 대학에서 있었다. 비네시 티루셀밤 박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APU 대학

말레이시아에서 광범위한 에듀테크 채택이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아시아퍼시픽대학 테크놀로지&이노베이션(APU)의 최고 혁신책임자 비네시 티루셀밤 박사는 지난 5일, APU 세미나에서 “코로나19로 말레이시아 전역의 학교는 혼란을 겪었다. 다행히 교육기술 즉 에듀테크로 교육의 방향을 찾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에듀테크는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전환의 일부다. 경제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진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에듀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학교가 문을 다시 열었지만, 전통적인 학습 방식으로 돌아갈 필요가 정말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듀테크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교육 시스템을 완전히 개혁해야 할 때가 아닌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박사는 “에듀테크로 인해 학습이 상호작용적이고 동기부여가 된다. 미래의 노동력은 기술 기반 생태계일 것이다. 디지털 경제에 익숙해지도록 모든 학생들의 에듀테크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말레이시아가 오늘날 에듀테크의 발전과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지, 학교는 에듀테크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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