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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신나는 여행! 여행 이야기 담은 그림책 6선

이찬건 2023-01-10 00:00:00

에이미 노브스키의 걸 온 모터사이클. 아마존
에이미 노브스키의 길 위의 모터사이클. 아마존

여행은 설레임을 동반한 즐겁고 신나는 외출인 동시에 몰랐던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것은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또한 여행 만큼이나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독서다. 특히 여행책은 아이들에게 가보지 못한 산, 들, 바다는 물론 저 너머 신기한 나라의 이야기까지 전해줄 것이다.

다음은 여행 전문지 꽁데 나스트 트레블러가 선정한 가장 훌륭한 여행 관련 동화이다.

 

아나스타샤 수엔의 지하철

지하철. 북샵
지하철. 북샵

아이시미(Eyseme)의 공동 설립자이자 소유자로서, 세인트루이스에 기반을 둔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다문화 문학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서점이다. 아동도서 전문가 파멜라 블레어는 어린 아이들의 여행 경험을 위해, 뉴욕 시를 통과하는 엄마와 딸을 보여주는 보드 그림책 '지하철'을 추천했다. 블레어는 이 책에 대해 "아이들에게 지하철 타는 것을 재미있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매디 프로스트의 바쁜 도시

바쁜 도시. 북샵
바쁜 도시. 북샵

블레어는 또한 아이들에게 여행과 탐험에 대해 가르치는 훌륭한 보드 그림책 바쁜 도시를 추천한다. 매력적인 삽화와 간단한 컨셉으로, 매디 프로스트는 경적을 울리는 트럭에서부터 덜커덕거리는 건설현장에 이르기까지 도시생활의 광경과 소리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와티 파이퍼의 작은 엔진 시리즈

작은 엔진: 뉴욕. 아마존
작은 엔진: 뉴욕. 아마존

펭귄북스의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미국의 문화, 음식, 그리고 랜드마크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50개 주 모두를 여행하는 파란색 기차를 따라간다. 이 시리즈는 삽화가 질 호어스(Jill Howarth)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하다. 작가 파이퍼는 "이 책들을 작업하는 것은 작년에 리틀 엔진과 함께 가상으로 여행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미국에 가본 적이 있든 없든, 어린 독자들이 책을 통해 미국여행을 즐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퍽의 아기들의 세계일주 

아기들의 세계일주. 아마존
아기들의 세계일주. 아마존

아기들은 다른 아기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아기들이 전 세계의 아기들과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또 다른 눈으로 본 이 보드북은 아기들이 멕시코시티, 케이프타운, 베이징, 카이로를 포함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제니퍼 애덤스의 낙의 작은 도시 시리즈

작은 도시: 런던. 북샵
작은 도시: 런던. 북샵

이 보드북 시리즈는 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뉴욕 공립도서관 스테이플턴 분관의 어린이 사서인 올리사 제임스가 추천했다.. 제임스는 "이 책은 도시의 관광명소를 담은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한 도시를 여행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시리즈는 뉴욕, 파리, 런던,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도시를 방문하여 우리의 가장 작은 여행객들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여행 가이드가 되어준다"고 덧붙였다.

 

리사 브라운의 공항

공항. 북샵
공항. 북샵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때 취하는 모든 다른 발걸음들을 보여주는 이 책은 블레어와 시애틀 공립 도서관의 어린이 도서관 사서인 아만다 후아가 추천했다. 후아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여행 가이드이자 미래의 비행사들을 위한 훌륭한 입문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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