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오래된 말처럼, 아이들에게 있어 활발하게 뛰어노는 것은 학습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한 게임과 동영상 시청, 그리고 SNS 등으로 인해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비대면-원격수업까지 늘어나면서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혼자 놀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은 뛰놀아야 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에 재미를 붙여야 한다. 모든 부모가 잘 아는 점이지만, 아이들에게 활동을 권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보다 야외활동에 관심을 갖게 될까. 이에 미국의 아동교육 전문지 페어런팅네스트는 아이들에게 야외활동과 스포츠에 관심이 붙게 할 다음과 같은 추천도서를 권했다.
하나,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아이(The Boy Who Never Gave Up)
이 책은 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의 영감을 주는 실화를 담고 있다. 그가 어떻게 역경을 이겨서 그의 꿈을 쫓아갔는지, 농구라는 스포츠가 어떻게 그에게 용기를 줬는지 설명하고 있다.
둘, 작은 농구공(Little Bastetball)
이 그림책은 농구에 관심을 불어넣을 동시와 수수께끼로 가득하다. 다채로운 그림 속에서, 아이들은 농구의 재미있고 매력적인 요소들을 하나하나 만나게 될 것이다.
셋, 운동선수가 되고 싶나요?(So You Want To Be A Pro?)
전 프로선수인 네이트 다니엘스가 쓴 이 책은, 아이들은 단지 프로 운동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어느 분야에서든 열심히 일하고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것이다.
넷, 내 첫번째 미식축구 이야기책(My First Football Book)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미식축구에 대해 소개하는 재미있는 책이다. 매 페이지마다 기본적인 축구와 축구 용어를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배우게 된다.
다섯, 메시: 스타가 된 소년(Messi: A Boy Who Became a Star)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온갖 장애물을 극복한 메시의 이야기 아이들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소년 메시에 대해 읽으며 프로선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여섯, 파자마를 입고 월드컵에(How to Win the World Cup in Pajamas)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강인한 마음을 심어주는 데 도움을 주는 그로이트 시리즈의 한 편이다. 게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축구를 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에 대해 읽어보면서 팀워크, 리더십, 다양성 및 수용과 포용을 알게 된다.
다섯, 잘자요 야구(Goodnight Baseball)
이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재미있는 잠자리 동화책은 아이들이 야구에 관한 상상력 넘치는 꿈을 꾸게 도와줄 것이다.
여섯, 모에게는 던지지 마(Don’t Throw It to Mo!)
아이들은 팀에서 가장 어린 모가 공을 잘 잡지 못한다고 놀린다. 하지만 모와 코치에겐 새로운 계획이 있는데.
일곱, 하워드 위글보틈, 스포츠 정신을 배우다(Howard B. Wigglebottom Learns about Sportsmanship)
하워드 위글스톰과 피위 선수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알아나간다. 존경심, 동료애, 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팁과 교훈이 담긴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