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통찰력 높이는 데이터 시각화 역량 키우려면

김성은 2022-11-29 00:00:00

데이터 문해력이 중요해지고 잇다. 갤러틱 폴리매스 
데이터 문해력이 중요해지고 잇다. 갤러틱 폴리매스 

데이터를 읽고 쓰고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학습연구센터 갤러틱 폴리매스의 매트 윌킨스는 23일 에듀토피아를 통해 정보화 시대에 데이터 문해력이 진정한 문해력이라고 주장했다.

데이터를 제대로 읽고 쓰려면 데이터가 다양한 형식으로 수집되고 시각화되는 방식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첫 번째로 주제를 정의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고 가정하자.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종종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법을 알고 싶어한다. 일상에서 하는 선택이 온실가스 배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두 번째로 데이터를 찾는다. 가령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서 다양한 주제의 데이터, 그래프, 표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기를 적게 먹으면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대신, 그래프를 통해 여러 식품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여준다. 학생들 스스로 그래프를 분석함으로써 이해가 높아진다. 구글시트와 마이크로소프트엑셀을 통해 직접 차트를 만들어 그래프를 제작할 수 있다.

데이터를 확인할 때는 일반적인 패턴이 보이는지 살핀다. 그래프를 암호화하는 방법도 전략 중 하나다. 학생들이 해독해야 하는 규칙을 사용해 모든 문자를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Copyright ⓒ 아이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