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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오투스, 위스콘신주 세일럼 학군과 파트너십 맺는다

김성은 2022-11-08 00:00:00

수업시간에 스크린 사용법을 가르치는 세일럼 공립학교 [출처=세일럼 스쿨 디스트릭트]
수업시간에 스크린 사용법을 가르치는 세일럼 공립학교 [출처=세일럼 스쿨 디스트릭트]

에듀테크 업계의 선두주자 오투스가 25일 미국 위스콘신주 공립학교 지구 세일럼 학군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표준 기반 채점, 데이터 중심 교육에 대한 공평한 접근 등 살렘 학군의 교육 이니셔티브에 대한 오투스의 지지를 보여준다.

세일럼 공립학교 관리자 비키 킹은 오투스를 살펴본 뒤 “학교에서 추구하는 바를 해낼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동안 목표를 절반밖에 할 수 없었지만, 오투스의 도움을 받는다면 교육 또한 원활해지리라 본 것이다. 현재 세일럼 학군에서 등교하는 학생은 900여 명이다.

에듀테크 기업 오투스가 세일럼 학군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 [출처=오투스]
에듀테크 기업 오투스가 세일럼 학군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 [출처=오투스]

오투스는 2016년 출시된 이후 미 전역 200개 지역 2,500여 개 학교에서 1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의 학습을 최적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채택됐다. 오투스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학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및 표준 기반 채점, 평가, 진행 모니터링, 데이터 정보 교육 등을 통합해 교사의 시간과 수고를 절약해준다. 평가와 성과 추적, 데이터 통합이 간소화돼 학습 관리가 보다 수월해진다.

오투스의 CEO 디팍 카란디카르는 “오투스는 살렘 학군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 세일럼 학군의 교사와 학생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 약 1,000명의 교육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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