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첨단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자를 위한 안내서 'Technology Together: Whole-School Professional Development'

에듀테크가 확산되면서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 또한 새로운 첨단기술을 습득하느라 분주해졌다.

허나 모든 교사다 다 빠르게 새로운 기술에 익숙해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Technology Together: Whole-School Professional Development는 바로 그러한 교사들의 난관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교사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어떻게 대할 지, 그리고 어떻게 습득할 지에 대해 미국 내 학교의 협업및 지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조사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레나타 펠프스는 심플한 모토를 바탕으로 첨단기술을 대할 것을 주문한다. 그것은 바로 '내가 할 수 있으면 너도 할 수 있다'는 것.

책의 첫 번째 내용은 교사들이 첨단기술을 대함에 있어 어떻게 자신감과 개방성을 촉진할 지에 대한 사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전문적 기술 학습의 철학이 어떻게 교사들에게 첨단기술에 대한 적응을 돕는지 설파한다.

다음 두 번째 내용은 교사들에게 자신감 있는 위험 감수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두 공동저자는 교육기술의 세계에서 미지의 것 또는 시도되지 않은 것들과 접촉했던 다양한 예시를 통해 적절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레나타 펠프스는 미 일리노이주의 20년 경력의 영어 교사이자 에듀테크 전도사인 레나타 펠프스는 학교의 첨단교육기술 도입을 위한 다수의 저작에 힘써왔다. 현재 일리노이기술대 교수이기도 한 그녀는 2021년까지 일리노이주 테솔 교육위원을 맡아 다양한 강의와 교육을 주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