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e-러닝 시장은 3,15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MOOC)는 학습자 수가 30만 명에서 2억 20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기존 대학에서 e-러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학습'을 사용하는 학생 수는 36% 증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그 성장이 92% 더 가속화됐다.
그렇다. 지난 몇 년 동안, 원격학습 등 e-러닝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제 자신만의 속도로 교육을 추구할 수 있다.
아래의 다섯 가지의 사실은 e-러닝 시장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미래를 보여준다.
하나, e-러닝 시장 규모는 2021년 3,150억 달러를 넘어섰다.
둘, e-러닝을 사용하는 기업의 42%가 더 많은 소득을 창출한다.
셋, 2021년에 16세에서 74세 사이의 유럽 연합 시민의 27%가 온라인 강좌에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넷, 2020년 이후 98%의 대학이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다섯, 세계 e-러닝 시장은 2026년까지 4,000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러닝은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빠르게 늘었다. 당시 대학, 학교 및 기타 학습 기관의 폐쇄는 e-러닝을 위한 수많은 기회를 창출하여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증가시켰다.
이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19시기, 미국의 e-러닝은 빠르게 확산됐다. 미국 국립교육통계센터(NCES)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가을 미국 학부생의 약 75%가 적어도 한 개의 원격교육 과정에 등록했고, 전체 학부생 중 44%(700만 명)가 원격교육 과정을 독점적으로 수강하고 있었다.
2020년 학부 수준의 최소 한 개의 원격 교육 과정에 등록한 학생들은 유행병이 발생하기 전 이전 하락(1180만 대 600만 명)에 비해 97% 증가했다. 원격교육 과정에만 등록한 학부생 수는 2019년(700만명 대 240만명)에 비해 2020년 186% 증가했다.
2020년 가을, 미국의 약 860만 명의 대학생들이 중등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과정에 등록했다고 스태티스타는 보고했다. 또한 2020년 이후 미국 대학의 98%가 수업을 온라인으로 옮겼으며, 2021년 미국 학교의 75%가 온라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었다.
전 세계에서 e-러닝이 가장 눈부시게 발달한 지역은 아시아였다. 글로벌 통계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아시아 e-러닝 시장은 2020년 382억 5000만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15.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러닝의 확산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온라인 학습 시장은 2019년에 약 2,000억 달러의 가치가 있었다. 세계 e-러닝 시장은 2026년까지 약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스투도큐는 2021년 가치인 3,150억 달러를 상회하는 2022-2028년 예측 기간 동안 20%의 복합 연간 성장률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