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청소년 자녀는 무례하고 도전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행동 심리학자 샤론 살린 정신과 전문의는 '사춘기'라는 이름으로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박사는 청소년의 무례한 행동이 경고 신호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무례함, 기만, 반항을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근본적인 유발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근본적인 감정과 원인 탐구하기
자녀의 문제 행동과 말의 기저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저항이나 반항은 불안, 우울증, 낮은 자존감, 지루함 등 더 깊은 문제를 감추기 위한 연막일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청소년은 충동 조절이 잘 안 되기 때문에 결과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에 충동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한 발짝 물러서서 감정 온도가 낮아졌을 때 해결하는 것이 좋다.
달성 가능한 루틴 구현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들면 자녀의 자신감을 높이고 부적절한 행동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좌절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사전 예방적 접근 방식은 보다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신의 감정 반응 관리하기
자녀의 자극적인 행동에 부모가 반응하면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대응하기 전에 "내가 지금 왜 이런 말을 하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때로는 침묵을 지키고 경청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일 수 있다.
'다시 말하기' 도입
실수나 충동적인 행동을 되돌릴 수 있는 가족 메커니즘을 만든다. 자기 인식을 장려하고 모든 가족 구성원이 용서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결과 강조하기
처벌을 강요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것은 원하는 행동 변화를 거의 가져오지 못한다. 반면에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결과는 강력한 학습 경험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미루면 낮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자녀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힘을 길러준다.
현실적이고 적절한 기대치 설정
자녀의 강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모두 고려해 자녀의 능력에 맞게 기대치를 조정한다. 달성할 수 없는 목표를 설정하면 자녀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잠재적으로 더 많은 문제 행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달성할 수 없는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따르면 즉각적인 행동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의사소통과 더 화목한 가족 환경을 위한 길을 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