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아이들이 비디오게임의 매력에 빠진다. 비디오게임을 할 때만큼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어린이성공재단의 전무이사이자 마음접근법 창시자인 하워드 글레이저 박사는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열쇠가 바로 비디오게임의 구조에 들어있다고 말한다. 그는 비디오게임의 심리를 양육법에 적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비디오게임과 전통적인 육아의 불일치
전통적인 육아에서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초점을 맞추는 반면, 긍정적인 행동은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다. 반면, 비디오게임은 플레이어의 동기와 게임의 규칙을 지키려는 결의를 유지하면서, 각각의 작은 성취를 축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비디오 게임 철학을 육아에 적용하면 아이의 행동을 변형시킬 수 있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성취보다 더 많은 감정적인 에너지로 충족된다. 아이가 어떤 것을 올바르게 할 때, 규칙을 어기는 행동은 종종 매우 활기찬 반응을 받는 반면, 부모들은 진정된 "잘했다"는 제안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불균형한 반응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행동이 부모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며, 잘못된 행동의 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목표는 기존의 방법을 뒤집어서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에 대한 에너지 넘치는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비디오게임에서 볼 수 있는 메커니즘과 더욱 밀접하게 일치한다. 자녀가 바람직한 행동을 보일 때 조용히 "잘했어"라고 중얼거리지 말고 축하 파티로 만들어주자. 마치 자녀가 게임에서 승리를 거둔 것처럼 칭찬하는 것이다. 자녀가 좋아하는 비디오게임을 할 때처럼 긍정적인 행동을 긍정적인 결과와 연관시키기 시작할 것이다.
규칙의 시행은 비디오게임이 탁월한 또 다른 영역이다. 비디오게임에서 규칙이 깨지면, 플레이어는 비록 잠시이지만 즉각적인 결과에 직면하고 게임을 계속하도록 허용된다. 아이가 규칙을 위반했을 때, 어떤 감정적인 부담 없이 중립적인 어조로 결과를 시행한다. "재설정"과 같은 말을 하고 나서 아이의 반응을 부인하면서 자리를 떠난다.
궁극적으로 마음 접근법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 기술을 둘러싼 일반적인 지혜에 의문을 제기하도록 장려한다. 감정적인 에너지를 재조정하여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보다 긍정적인 행동을 부추길 수 있도록 도전한다.
비디오게임을 아주 매력적으로 만드는 전략은 육아에도 적용할 수 있다. 게임만큼 실제 생활에도 전념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는 훈육을 피하란 것이 아니다. 글레이저 박사는 좋은 행동을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반응과 연관시키도록 보상 체계를 바꿔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