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교육부와 국민의힘 교육위원회가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 경감 및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공정한 변별력을 갖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시하며 이와 관련한 대책에 이이 집중됐다. 지난 16일 윤 대통령은 이주호 부총리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교육개혁 추진 방안과 진행 상황을 보고받으며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이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인 26조원을 기록했다. 어떠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