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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학교 폭력 방지 위해 투자 늘릴 것"

김성은 | Cedric Dent 2023-05-23 00:00:00

청소년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대한 수백만 달러 투자 계획 발표
[캐나다] 온타리오주 학교 폭력 방지 위해 투자 늘릴 것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온타리오주 정부는 2,400만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줄이고 학생과 교육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하기로 했다.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은 "학교는 배움의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은 등교를 두려움이나 불안과 연관시켜서는 안 되며,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에 있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교육청에 대한 추가 지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가 안전하고 유익하며 건강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금은 교육청과 지역사회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할당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CBC 조사에 따르면 남학생 10명 중 4명이 학교에서 신체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있다. 미션리서치, CBS 
  CBC 조사에 따르면 남학생 10명 중 4명이 학교에서 신체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있다. 미션리서치, CBS 

1. 청소년 집중 이니셔티브에 280만 달러가 증액돼 이 프로그램에 대한 주정부 투자가 37% 증가해 2022-2023년 동안 1,045만 달러로 늘어난다. 온타리오주 24개 교육청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프리미엄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해 고등학생들이 취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러한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비용 효율적이거나 무료 캠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토론토 교육청에 18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해 학교 내 포용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학교 폭력 사건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촉진한다.

3. 핀볼 클레몬스 재단 및 원보이스 원팀 청소년 리더십 조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2-2023년과 2023-2024년 동안 5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멘토링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며, 교내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작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학교 내 존중 워크숍을 제공하기 위해 리스펙트그룹과 협력, 60만 달러를 투자한다. 프랑스어와 영어로 제공되는 이 워크숍은 학교 리더를 대상으로 괴롭힘, 학대, 괴롭힘,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90분간의 온라인 교육 세션을 제공한다.

4. 다양성을 장려하는 교실 자료 제작, 온라인 허위 정보와 혐오 발언에 대한 학생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 연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자료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그룹과의 파트너십 등 혐오 방지 이니셔티브에 2023~2024년 150만 달러를 배정한다.

 7학년에서 10학년 사이에 처음으로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의 위험이 최고점에 달했다가 고등학교 마지막 해에 감소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션리서치, CBS
 7학년에서 10학년 사이에 처음으로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의 위험이 최고점에 달했다가 고등학교 마지막 해에 감소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션리서치, CBS

학생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온타리오주는 학교 보조금을 통해 2023~2024년에 1,6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학교는 배움의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은 등교를 두려움이나 불안과 연관시켜서는 안 된다"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 

여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직접적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아동/청소년 복지사 등 교직원의 급여 및 복리후생 비용을 보조하는 1,200만 달러와 추가 지원이 필요할 수 있는 학생들과 함께 일하는 교육 보조원의 급여 및 복리후생 비용을 지원하는 400만 달러가 포함된다.

온타리오주는 학교 폭력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학습 성취를 방해하는 개인적 및 학업적 장애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 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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