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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익 스피킹 성적 세계 17위·아시아 5위 기록

최성주 2023-05-12 00:00:00

한국 응시자의 평균 점수가 전년과 동일한 128점(20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ETS
한국 응시자의 평균 점수가 전년과 동일한 128점(20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ETS

지난해 토익 스피킹 평균 성적이 전 세계 참여 국가 중 17위, 아시아에서는 5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YBM 한국 TOEIC 위원회는 12일, 미국 ETS(토익 스피킹 개발 기관)가 전 세계 토익 스피킹 응시자들의 2022년 성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 응시자의 평균 점수가 전년과 동일한 128점(20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26개국 중 1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균 성적은 이스라엘이 16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독일(160점), 필리핀(158점), 아르헨티나(154점), 프랑스(151점)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이스라엘이 1위고 뒤이어 필리핀과 대만(145점), 아랍에미리트(135점), 한국(128점) 순이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토익 라이팅 평균 성적은 148점(200점 만점)으로 2021년과 동일하다. 성적 분석 대상 24개국 중 17위다.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국가는 토익 스피킹과 동일하게 이스라엘(177점)이었으며 그 뒤를 필리핀(172점), 독일(168점), 아르헨티나(167점), 프랑스(164점)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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